안녕하십니까 술마시는 이야기꾼 조주객입니다. 강원도 양양에서의 술마시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양양에서는 정말 많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여행을 핑계삼아 부어라 마셔라 하다보니 빈 병이 즐비 했었습니다. 여행자들이 함께 막걸리 한 잔씩에 껄껄 어울리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에 취하랴, 술에 취하랴 정신 없었던 양양에서의 술 이야기를 계속 해 보겠습니다. 저는 술을 한 두병씩 막 사가서 나눠 마시는 것을 즐깁니다. 이 술의 경우 제가 미처 개봉하기도 전에 게스트 한 분이 좀 달라고 해서 본의 아니게 일단 한 잔 내어 드리고 황급히 사진을 찍고 마셨습니다. 이번 술은 "곰배령 생 쌀막걸리"입니다.1) 제품명 : 곰배령 생 쌀막걸리굉장히 화려한 수식어가 달려 있습니다."천상의 화원에 피어나는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