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마시는 이야기꾼 조주객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미처 마무리하지 못했던 순천에서의 술 이야기가 보입니다.즐거웠던 기억을 되짚어 보며 순천에서의 막걸리 후기를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술은 "나우누리"입니다.1) 제품명 : 나우누리깔끔하면서도 재밋게 라벨지를 뽑은 것 같습니다. 맘에 듭니다. 2) 구매처(구매시기) : 순천역 마트(2018년 9월)3) 가격: 1500원시중의 쌀막걸리 중에서는 1500원이라는 가격이 그렇게 익숙한 편은 아닙니다.개인적으로는 이런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소비자가 얼마나 되겠냐 싶긴 하다만은,1000원짜리와 1500원짜리 막걸리가 있다고 한다면, 500원 차이지만 1.5배라는 작지 않은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싼 막걸리를 살 때면 '이건 왜 비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