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의 백제시대 이름을 '비사벌'이라 했다고 한다. 그러니, '전주 비사벌 막걸리'는 사실, '전주 전주 막걸리'다. 전주 가면 먹을게 엄청 많은데, 막걸리 마시기도 역시 전주에서 빠질 수 없는 먹부림이라고 하겠다. 재료 : 수입산 쌀, 수입산 밀, 입국(밀), 효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개량누룩, 물엿, 올리고당 제조원 : 삼주엘비(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암로) 그런데 이 녀석, 알고 보니 전주에서 만든 것도 아니요, 전주 쌀을 쓴 것도 아니다?! 80년 전통의 전주 비사벌 막걸리라 함은 그렇다면, 전주에서 영업하던 양조장을 옥천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있겠다. "전주 하면 80년 전통의, 전주 비사벌 막걸리" 가격은 기본적인 장수, 지평, 국순당 등 막걸리와 비슷하게 가장 기본 가격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