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막걸리

[막걸리후기]동강 생동동주, 고흥의 단맛 한 통

살이되는 정보 2018. 11. 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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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술마시는 이야기꾼 조주객입니다.


오늘 되짚어보는 술은 2018년 추석 때 순천에서 만난 고흥산 탁주,

언제나 처럼 눈에 보이는 대로 막 사온 술 입니다.


오늘의 술은 "동강 생동동주"입니다.

1) 제품명 : 동강생동동주
2) 구매처(구매시기) : 순천 낙안읍성 농협(2018년 9월)
술을 사는데,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꽤 많이 찾아가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순천에서 가까운 고흥에 생산지를 둔 동동주였습니다.

3) 가격: 2400  원
4) 용량 : 1500ml
사진으로만 봐도 확연히 큰 이 술은, 보통의 막걸리의 2 배 정도 되는 거대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묵직한 녀석을 휘 휘 섞을 때에는 꽤나 힘들었습니다.

5) 알콜도수 : 6도

6) 원료 : 정제수, 외국산팽화미, 입국, 누룩, 아스파탐, 효모, 정제효소, 아스파탐, 생강, 밀

생강? 

탁주에 생강이 함유된 것은 처음 보았기로,
의식적으로 생강 맛을 느껴보려 애써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제 미각으로는 생으로 인한 다른 차이라던가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영양 때문일지, 맛 때문일지, 어그로인지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잘 전달되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7) 제조업체(소재지) : 동강합동주조장(전남 고흥)
8) 유통기한(생산일자) : 10일
9) 색깔 : 흰색

10) 맛

아 진짜 달다!!


저 뿐만이 아니라, 같이 마신 사람들이 한결같이 처음 뱉은 말이었습니다.

하물며 강한 단맛을 특히나 꺼려하는 저에겐 충격적일만치 단 맛이었습니다.


걸쭉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단맛이 강하게 나는 흔하다면 흔한, 그러나 무지막지하게 단 동동주였습니다.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해서 술을 안마시거나 버리지는 않습니다.

가급적 이런 경우 빨리 다같이 마셔서 없애기 때문에, 이 술 또한

굉장히 빨리 증발해 버렸다는 역설적인 후문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위장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술 문화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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