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후기]지장수 오미자 생동동주, 기대 이상의 재미

안녕하십니까 술마시는 이야기꾼 조주객입니다.

설이 이어지는 주말에는 동해시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타지에서 신나게 먹고 마시고 즐기다 왔습니다.

오늘의 술은 "지장수 오미자 생동동주"입니다.

1) 제품명 : 지장수 오미자 생동동주

일전에도 강원도에서 지장수 시리즈의 막걸리(생, 호박 등)을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

오미자는 처음 보는지라 한 병 챙겨봤습니다.

술 색도 이쁘고(사진보다 이쁩니다), 라벨지도 분홍분홍 한 것이 귀엽습니다.

2) 구매처(구매시기) : 동해 마트(2019년 2월)

3) 가격: 2400  원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네요

4) 용량 : 750ml

5) 알콜도수 : 5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편이네요

6) 원료 : 정제수(지장수), 쌀(국내산), 오미자(국내산), 입국, 효모, 올리고당, 정제효소,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7) 제조업체(소재지) : (주)낙천 탁주제조장(강원도 동해시)

8) 유통기한(생산일자) : 미확인

술에 취해 미처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닥 길지 않을 것으로 추정될 뿐입니다.

9) 색깔 : 분홍-적색

카메라로 담은 것 보다는 진한색으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10) 맛

맛이 재미있습니다.

제가 쓰는 범례표로는 담을 수 없는 오미자 맛이 나는데요, 그 맛이 독특하고 좋습니다.

단 맛이 적당히 나고, 생각보다 톡 쏘는 청량감이 있는 편입니다.

가볍게 넘어가지만서도 또 생각보다 텁텁하게 남기도 합니다.

고기 안주에 잘 어울리던 막걸리였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 위장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술 문화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