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집술]두부김치, 순대에 막걸리

살이되는 정보 2020. 3. 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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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술마시는 이야기꾼
조주객입니다.


저녁 식사 겸 반주 한상 뽑아보았습니다.

막거리를 먹기로 했으니 안주 페어링을 해야했습니다.

막걸리와 영혼의 듀오를 이룰 수 있는 안주가 여럿 있지요.

오늘 그 중 든든한 두 친구와 함꼐 했습니다.
(막걸리 안주 베스트를 주제로 따로 포스팅을 하긴 해야겠네요.)


술은 막걸리,

봉평메밀막걸리와 느린마을막걸리를 올려봤습니다.


봉평메밀막걸리는 가볍고 청량하면서 단맛이 약해 굉장히 가볍고 드라이하게 넘기는 맛이구요,


느린마을막걸리는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강하고 묵직한 편으로 기분좋게 꿀떡 넘어갑니다.


병 색이나 라벨도 둘다 깜찍하고 귀엽네요.




오늘의 선수가 나란히 입장합니다



1. 두부김치


살짝 쉰 김치를 들기름에 볶아 깨를 솔솔 얹었습니다.

두부는 살짝 삶아 온기만 입혔네요(Feat. 엄마)



2. 순대


돼지돼지 가득한 병천순대 한접시 포장(10,000원)


"뜨끈~한 순대를 새우젓에 팍!"


개인적으로는 새우를 한두마리씩 순대에 얹고

마늘이나 청양고추 썰어낸 것까지 얹어 먹는것으로

병천순대 베스트 조합으로 칩니다...ㅎㅎ


(먹기전에 빨리 한컷 더...)



술도 다 따르고 빨리 한컷 더...

(+새우젓에 고춧가루 투하투하)




가족들과 둘러 앉을 준비 완료,

(맨 왼쪽 제 잔 위주로 채운건 딱히 의도하지는 않았는데요...)


상추, 쌈장, 브로콜리는 거들뿐



먹고 부족해서 와인 한 병을 더 했습니다.

시큼한 맛이 인상적이었던 알바리 와인,


(+피자, 꼬막, 와사비과자 추가)


마무리는 크롬바커, 기네스 맥주로 했는데,

7시쯤부터 간단하게 먹기로 시작한 저녁이

술을 먹다보니 새벽 12시가 넘어서야 끝났네요.


(그 여파로 하루종일 힘이 듭니다...몹쓸...)


늘 그렇듯이 사진을 너무 안남기는게 문제....

먹을때는 생각이 없다가 포스팅을 하다보면

항상 후회를 하곤 합니다.


기록하자 사진찍자!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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