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후기]삼양춘 청주, 깨끗하게 거들다

안녕하십니까 술마시는 이야기꾼

조주객입니다.

오늘의 술,

"삼양춘 청"입니다.

1)제품명 : 삼양춘(청)

"三釀春"

석 삼자에, 빚을 양을 써서, 세 번 빚었다는 뜻의 "삼양"

한 번 빚어 단양주

두 번 빚어 이양주

세 번 빚어 삼양주 인데,

삼양주라 하지 않고 "春" 을 붙혀 브랜드화 했네요.

(기존 포스팅 [삼양춘(탁)]과 중복 내용)

2020/03/02 - [술/막걸리] - [막걸리후기]삼양춘 탁주, 행복 세 배

(겨울에 빚어 봄에 마셔야 맛있다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2)구매처 : 인터넷(2020년 1월)

삼양춘(탁)과 세트로 구매

삼양춘 생약주는 "쌀"로 빚은 화이트 와인"으로도 불리우며

서양의 와인이나 일본의 사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리나라의 고품격 프리미엄 발효주입니다.

첫 맛은 은은하게 달콤하고

끝 맛은 쌉쌀함이 특징입니다.

과하지 않은 단맛과 적당한 산미

구수한 감칠맛이 복합적으로

탄탄하게 균형을 이룬 약주입니다.

3)가격 : 20,000원

개별 구매가는 이정도인데

탁주와 셋트로 사면 저렴한듯 하네요

4)용량 : 500ml

5)알콜도수 : 15도

6)원료 : 정제수, 찹쌀(강화섬쌀), 맵쌀(강화섬살), 밀 누룩(국산)

100% 국산 원료, 천연 원료로만으로 만들어냅니다.

7)제조업체 : 송도향(인천 남동구)

8)유통기한 : 90일

9)색깔 : 투명의 노란색

10)맛

"정말 훌륭한 조연이다"

참으로 겸손하지만 그 존재감은 빛이 납니다.

한 모금 한 모금이

은은하지만 깊은,

어느 하나 과하거나 부족함이 없는,

튀지 않지만 독보적인,

참 어려운 덕목을 갖춘 술 인것 같습니다.

 

(술과 고기로 채운 저녁상)

(미나리 미나리 투하)

삼양춘(청) 이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지나친 음주는 간, 위장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술 문화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