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마시는 이야기꾼 조주객입니다. 경주에서의 음주 이야기를 계속하려고 합니다. 이 날 하루 동안 꽤 다양한 술을 마셨는데, 모든 술을 기록하지 않았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마시면 됩니다) 경주 두번째 막걸리는, "태화루 생막걸리"입니다.영남의 대표 누각 태화루가 그려져있습니다. 50년 전통이라면 1960년대부터 이어져온 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어려웠던 시절이었던 만큼 외국산 쌀과 밀을 섞어서 만들어오던 술이었을까요? 라벨지를 보시면"살아있는 효모, 50년 명품 전통주"를 강조하고 있고 그 위에는 태화루가, 그 옆에는 명품 날인이 보입니다. 울산 지역에서는 꽤나 유명한 막걸리로 알고있는데, 그 맛을 한번 들이켜 보았습니다. 1) 제품명 : 태화루 생막걸리2) 구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