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마시는 이야기꾼 조주객입니다.
숙취로 고생을 해 보셨던 분, 오늘도 숙취로 고생하신 분, 내일 아침 숙취를 겪을 예정이신 분, 음주인이라면 누구라도 피해갈 수 없는 불청객 "숙취"에 대해서 주절주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Wikipedia를 참고로 알아보겠습니다.
1. 숙취(Hangover, 熟醉: 익을 숙, 취할 취-흠뻑 취하다)
A hangover is the experience of various unpleasant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following the consumption of ethanol, as found in wine, beer and distilled spirits. Hangovers can last for several hours or for more than 24 hours. Typical symptoms of a hangover may include headache, drowsiness, concentration problems, dry mouth, dizziness, fatigue, gastrointestinal distress (e.g., vomiting), absence of hunger, depression, sweating, nausea, hyper-excitability and anxiety.
숙취란 음주 후에 겪게되는 다양한 종류의 불쾌한 신체상태, 감정상태를 말합니다. 숙취는 몇시간 혹은 하루 이상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대포적인 숙취의 증상은 두통, 메스꺼움, 정신혼란, 갈증, 어지러움, 피로, 위장장애, 식욕감퇴, 우울증, 식은땀, 흥분, 분노 등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간의 숙취로 인한 고생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글을 쓰면서 표정이 일그러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고통 후에 다시는 과음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를 수 차례지만 가끔 생각 없이 마신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곤 하는것 같습니다.
While the causes of a hangover are still poorly understood, several factors are known to be involved including acetaldehyde accumulation, changes in the immune system and glucose metabolism, dehydration, metabolic acidosis, disturbed prostaglandin synthesis, increased cardiac output, vasodilation, sleep deprivation and malnutrition. Beverage-specific effects of additives or by-products such as congeners in alcoholic beverages also play an important role. The symptoms occur typically after the intoxicating effect of the alcohol begins to wear off, generally the morning after a night of heavy drinking.
숙취의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면이 많지만, 아세트알데히드 축적, 면역시스템의 변경, 글루코스 메타볼리즘, 탈수, 심박 증가, 혈관확장, 수면부족, 영양실조 등의 몇몇 요인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숙취는 대개 알코올이 해독되는 전날 저녁의 과음 후의 아침에 발생합니다.
→숙취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포털사이트 메인 기사로 심심찮게 숙취와 관련된 기사나 포스팅을 볼 수 있는데, 볼 때 마다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들이 있는것은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숙취해소제는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인지,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은 뭔지 등 경험적으로나 의학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겠으나 100% 맞는 정보는 아닐 수 있겠습니다.
Though many possible remedies and folk cures have been suggested, there is no compelling evidence to suggest that any are effective for preventing or treating alcohol hangover. Avoiding alcohol or drinking in moderation are the most effective ways to avoid a hangover.The socioeconomic consequences and health risks of alcohol hangover include workplace absenteeism, impaired job performance, reduced productivity and poor academic achievement. A hangover may also compromise potentially dangerous daily activities such as driving a car or operating heavy machinery.
숙취에 대해 해소법이 많이 있으나,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적당한 양을 마시는 것이 숙취를 피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숙취의 부작용으로 회사에 못 나가거나, 업무 수행 능력에 문제를 겪거나, 생산성 저하 및 학업 성취도 저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숙취는 또한 자동차 운전이나 기계 조작에서 잠재적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100% 확신컨데 숙취가 주는 불쾌한 기분과 신체 기능 저하를 즐기는 분은 없을것 같습니다.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숙취는 사후 관리가 아니라 사전에 적정음주, 혹은 술을 안 마심으로써 해결하는 것이 가장 건강하고 확실한 대비책이라고 합니다.
2. 숙취의 징조와 증상
An alcohol hangover is associated with a variety of symptoms that may include drowsiness, headache, concentration problems, dry mouth, dizziness, gastrointestinal complaints, fatigue, sweating, nausea, hyper-excitability, anxiety, and a feeling of general discomfort that may last more than 24 hours. Alcohol hangover symptoms develop when blood alcohol concentration falls considerably and peak when it returns to almost zero.Hangover symptoms validated in controlled studies include general malaise, thirst, headache, feeling dizzy or faint, tiredness, loss of appetite, nausea, stomach ache, and feeling as though one's heart is racing. Some symptoms such as changes in sleep pattern and gastrointestinal distress are attributed to direct effects of the alcohol intoxication, or withdrawal symptoms. Drowsiness and impaired cognitive function are the two dominant features of alcohol hangover.
알코올의 숙취는 두통, 메스꺼움, 정신혼란, 갈증과 입술 마름, 어지러움, 피로, 소화 장애, 식욕감퇴, 우울증, 땀, 흥분, 분노, 뭔가에 대한 불편함이 24시간 넘게 지속되는 등의 다양한 증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숙취 증상은 혈중 알콜 농도가 떨어지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수면 패턴의 변화나 위장 장애는 알코올 중독이나 금단현상과 관계가 있습니다. 졸음과 인지기능 저하는 알코올로 인한 숙취 중 주요한 두 가지 특징입니다.
→계속해서 끔찍한 이야기입니다. 익히 아는 사실이니만큼 숙취의 증상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이제 숙취의 원인을 알아보려 합니다.
숙취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게 추정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세트알데히드 축적, 수분 부족, 혈당 감소, 면역력 감퇴, 합성착향료 등 화학물질, 개인적 병리 특성 등이 있습니다. 이를 제대로 다뤄보기 위해서는 따로 하나의 포스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부득이 다음 포스팅에서 숙취를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위에서도 다뤘지만, 숙취는 이미 겪게 되면 그 고통을 고스란히 겪어야 할 뿐 대처하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따라서 예방이 우선이며 언제나 적당한 음주, 건강을 우선시 한 음주가 옳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음주 하시기 바랍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 위장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음주 문화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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