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역사 - 4편

살이되는 정보 2018. 3.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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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술마시는 이야기꾼 조주객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서아시아(이집트, 바빌론)의 술의 기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도의 고대 술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대의 술]

1. 이집트 술의 역사

Alcoholic beverages in the Indus Valley Civilization appeared in the Chalcolithic Era. These beverages were in use between 3000 BC and 2000 BC. Sura, a beverage brewed from rice meal, wheat, sugar cane, grapes, and other fruits, was popular among the Kshatriya warriors and the peasant population. Sura is considered to be a favorite drink of Indra.

인더스 골짜기 문명에 있는 알코올 음료는 Chalocloithic시대에서 보여집니다. 이 음료들은 기원전 3000년~2000년 사이에 사용되었습니다. 쌀, 밀가루, 사탕수수, 포도 및 기타 과일에서 추출한 음료인 Sura(수라)는 Kshatriya(크샤트리아)전사와 농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Sura는 Indra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로 알려져있습니다.

→인도에서도 오래전부터 술을 마셔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Sura는 "술"과 발음이 비슷하기도 해서 "술"이라는 단어의 기원을 찾기도 하는데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Indra는 인도에서 전쟁의신으로 섬겨졌으며 제우스나 토르같은 격이라고 합니다.

The Hindu Ayurvedic texts describe both the beneficent uses of alcoholic beverages and the consequences of intoxication and alcoholic diseases. Ayurvedic texts concluded that alcohol was a medicine if consumed in moderation, but a poison if consumed in excess. Most of the people in India and China, have continued, throughout, to ferment a portion of their crops and nourish themselves with the alcoholic product.

힌두교의 아유르베다는 알코올성 음료의 유익한 사용, 중독 및 알코올성 질병의 결과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아율르베다는 술은 적당히 섭취하면 약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독약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인도와 중국사람 대부분은 작물의 일부를 발효시켜 술로 만들어 자급자족했습니다.

→아율르베다는 인도에서 유명한 전통 의학서이자 체육 등 건강에 관한 총본산과 같은 문서인데, 이 문서에는 술의 효능과 부작용까지 깔끔하게 언급을 해 놓은 모양세입니다. 


In ancient India, alcohol was also used by the orthodox population. Early Vedic literature suggests the use of alcohol by priestly classes.

고대 인도에서는 술도 정통인(?)만 소비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 베다 문학은 성직자 계급이 술이 사용할수 있다고 암시합니다.

→술을 아무나 소비할 수는 없었고, 종교적으로 일정 신분 이상인 사람들만이 소비할 수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일종의 특권이었던 셈 입니다.

The two great Hindu epics, Ramayana and Mahabharata, mention the use of alcohol. In Ramayana, alcohol consumption is depicted in a good/bad dichotomy. The bad faction members consumed meat and alcohol while the good faction members were abstinent vegetarians. However, in Mahabharata, the characters are not portrayed in such a black-white contrast.

두 개의 훌륭한 힌두 서사시는 술의 사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라마야나에서는 술의 소비를 좋거나 나쁘다의 이분법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나쁘다고 설명하는 파는 고기와 술을 소비했고 좋다고 설명하는 파는 완전한 채식주의자였습니다. 그러나 마하브하가타에서는 그렇게 흑백논리로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약간 이상한 내용이긴 하지만 술을 안좋게 묘사한 사람들은 술과 고기를 먹고, 술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채식주의자였다는 내용입니다.

Alcohol abstinence was promoted as a moral value in India by Mahavira, the founder of Jainism, and Adi Shankaracharya.

Distillation was known in the ancient Indian subcontinent, evident from baked clay retorts and receivers found at Taxila and Charsadda in modern Pakistan, dating back to the early centuries of the Common Era. These "Gandhara stills" were only capable of producing very weak liquor, as there was no efficient means of collecting the vapors at low heat.

알콜 금욕은 Jainism의 창시자 인 Mahavira와 Adi Shankaracharya에 의해 인도에서 도덕적 가치로 승격되었습니다.

고대 인도 대륙에서는 증류가 이루어졌으며, 파키스탄의 Taxia와 Charsadda에서 발견된 구운 점토 레토르트 및 수용기에서 알 수 있뜻이, 서력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Gandhara stills"는 저온에서 증기를 수집하는 효율적인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약한 술만 생산할 수있었습니다.

→갈수록 내용이 첩첩산중인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인도는 비교적 술에 대한 금욕을 강조하는 모습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오래 전부터 술을 생산하고 마셔왔다고 보여집니다. 요즈음에도 인도 하면 종교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국내에서도 인도 맥주나 전통주를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는 술을 많이 소비하는 나라도 아니고 술로 유명한 나라도 아닙니다. 가격도 높은 편이라고 하고, 특히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술들은 거르는 편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인도카레 전문점에 가면 토속주나 맥주를 볼 수 있던 것 같습니다.언제 기회가 된다면 시음해봐야겠습니다. 이상 인도의 옛날 술 이야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점점 이야기라기 보다는 번역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지만 의미가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고대의 술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출처 : Wikipedia_History of alcoholic drinks

*지나친 음주는 간, 위장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음주 문화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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