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술 문화(1/2) - 위키피디아

살이되는 정보 2018. 3.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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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술마시는 이야기꾼 조주객입니다.

술의 역사 이야기를 주욱 다루고 났는데

어째 한국 이야기가 없어서 서운한 맘도 있고 해서 위키피디아를 조금 더 찾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Drinking culture of Korea 라는 제목을 발견,

한국의 술 문화를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김홍도-점심

Drinking culture of Korea

South Korea's drinking culture reveals much about its social structure, lifestyle, and traditions. The beverages themselves are also reflective of the country's geography, climate, and culture.

South Korea's interest in creating its own alcohol came about during the Koryo Dynasty (936–943), when exposure to foreign cultures and the introduction of distilled water created the basis and technique for distilling a unique alcohol.

한국의 음주 문화는 사회 구조, 생활 방식, 전통에 대해 많은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술들은 또한 한반도의 지형과 기후 및 문화를 반영합니다. 한국인의 술 만들기에 대한 관심은 고려시대 외국 문화에 대한 노출과 증류수의 도입으로 알코올을 증류하는 기초와 기술을 창출했을 때 발전했습니다.

→고려시대에 몽고에서 소주가 들어왔던것을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History of South Korean drinking culture

South Korea has a long tradition of consuming alcohol to celebrate holidays and seasonal events, in which they honor ancestors and exchange goodwill with neighbors and friends. Some of the holidays included New Year, Rice planting and South Korea's Day of Thanks.

한국은 조상을 존중하고 이웃과 친구들과 함께 선의를 교환하는 휴일과 계절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전통이 있습니다. 새해나 추석에는 쌀을 심는 행사가 있습니다.

→여느 문화권과 유사한 점이라면 축제와 행사를 위해 술을 마신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Farming : 농업

Drinking alcohol is often correlated with a season's passing and its related farming activities. Once the harvest has ended farmers would spend their downtime brewing and fermenting alcohol as they looked forward to the spring.

South Korean ancestors often drank a glass of rice-wine (Takju) accompanied by a light breakfast snack (Saecham) before they left for the fields in the morning. Traditional South Korean music (Nongak) would play while they worked.

술을 마시는 것은 종종 계절의 지남과 관련된 농사 활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확이 끝나면 농부들은 봄을 기다리며 술을 마시고 술을 끓여 먹었습니다. 한국의 조상들은 아침에 들판을 떠날 때 가벼운 아침식사 간식(새참)과 함꼐 탁주를 마셨습니다. 한국의 전통 음악인 농악은 그들이 일할 때 부르던 노래입니다.

→새참에 막걸리(농주), 농사를 지을 때의 노동요로서의 농악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각 명절과 관련된 술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1. 설날

Upon the new year Korean ancestors consumed Soju to drive out disease and bad spirits, the word 'Soju' meaning a welcoming spring. One type of Soju is called Dosoju, made with medicinal herbs and refined rice wine.

새해 첫 날에 조상들은 질병과 악령을 없애기 위해 소주를 마셨습니다. '소주'의 의미는 봄을 환영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약초와 정제된 쌀로 만든 어떤 소주는 '도소주'라고 불렸습니다.

Alcohol consumption was also used to medicate both adults and children during illnesses. Because alcohol was held in such high regard, Korean ancestors took great pains to pass down drinking custom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알코올 소비는 또한 병을 앓고있는 성인과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술은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조상들은 그 관습(술 만들기 & 마시기)를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2. 대보름

The 15th day of the New Year according to the lunar calendar is a traditional South Korean holiday. Many attend moon-viewing events all over the country for the new year's first full moon. On that night, Koreans drink Daeboreium or "ear-quickening wine" in hopes of hearing good news quickly for the next year. While children do not drink the alcohol they are encouraged to place their lips to the glass, then pour the wine in a chimney to deter sickness and vaporization. Each region gave their own name to the beverage.

음력에 따른 새해 15일은 전통적인 한국의 명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전국 곳곳의 달구경 행사에 참석합니다. 그날 밤 한국인들은 내년에 좋은 소식을 듣기를 바라는 의식으로 대보름이나 "귀밝이술"을 마십니다. 아이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 대신, 술잔에 입술을 대고 그 술을 굴뚝에 부어 병이 증발하기를 기원합니다. 각 지역에 따라 술에다가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3. 단오

The fifth day of the fifth month of the lunar calendar is called ‘Dano’. This is an important holiday and celebrates the transplanting of rice seedlings and the time of year when yin energy is weakest and yangenergy is strongest.

The custom during ‘Dano’ was/is to hold a memorial service for their ancestors and toast the day with a drink mixed with sweet flag called Changpoju. The properties in the drink were said to dispel evil spirits, providing escape from misfortune and promote health and longevity.

During this era most Koreans practiced Confucianism which prohibited women and certain other members of society from drinking alcohol or pouring it for someone else. However, in modern times anyone can partake in the customs.

음력 5월 5일은 '단오'라고 불립니다. 이 날은 중요한 휴일이며 모내기를 하고 에너지가 가장 강한 날입니다. 단오의 관습은 조상들을 위한 제사를 지내고 창포주라고 불리는 달콤한 술로 건배를 했습니다. 창포주는 악령을 불식시키고 불행에서 벗어나 건강과 장수를 의미했습니다. 이 시대에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유교를 신봉하여 여성과 다른 구성원들이 술을 마시거나 따르는 행위를 금지했지만 현대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설날과 대보름, 단오 명절과 관련된 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명절에는 보통 청주류를 마시지, 딱히 명절마다의 의미를 부여한 술을 마시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유교로 인해 다양한 명절이 많은 만큼, 이에 더욱 의미를 부여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요소로서 상황마다의 술이 발달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한국의 주도(酒道)에 대한 글을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Wikipedia_Drinking culture of Korea

*지나친 음주는 간, 위장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음주 문화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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